박래학 서울시의장 "지방의회 자치 조직권 확보 위해 최선 다할 것"
2015-12-29 10:28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박래학 서울시의장이 29일 신년사를 밝히면서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추진했던 4대 개혁과제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청문회 법제화 그리고 사무처 인사권 독립, 지방재정개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서민경제 안정도 중점 과제라고 밝히면서 "서민경제 안정은 우리 사회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박 의장은 ‘뜻을 세우고 부단히 노력하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2016년 새해를 쉼 없이 달려가겠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