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호텔, 겨울방학 ‘럭셔리 올 투게더’ 패키지

2015-12-28 16:06

▲켄싱턴 제주 호텔, 그랜드 스위트 객실(위)과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의 패밀리 세트(아래)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스위트 객실에서의 하룻밤과 함께 제주 한식으로 구성된 가족 메뉴 등을 즐기며 모두 행복한 겨울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올 투게더’ 패키지가 선보인다.

‘럭셔리 올 투게더’ 패키지는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1일(2월 5일~9일 제외)까지 이다.

유럽 최고의 온천 도시를 연상시키는 루프탑과 가든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온수풀로 운영,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따뜻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특히 행복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럭셔리 올 투게더’ 패키지에는 엑스트라 베드가 포함된 넓고 아늑한 그랜드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흑돼지 묵은지 김치찜’ ‘은갈치 구이’ ‘떡갈비’ ‘성게 미역국’ 등으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제주 토속 음식으로 구성된 돌미롱의 가족 특선 세트,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 온 듯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아트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 안의 갤러리 투어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KBS에서 방영되었던 ‘동화나라 포인포’ 캐릭터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무료&유료 프로그램이 준비된 포인포 키즈 클럽, 실내 사우나 등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4만원(10% 세금 별도)부터 이다.

이와 함께 호텔 내 모을 정원과 야자수 산책로에 숨겨져 있는 유리병 속 메시지에 담긴 선물을 드리는 ‘액티브 럭키드로우’가 1월 1일~10일까지, 오후 3시~5시 호텔 내 모을 정원에서 펼쳐진다. 야자수 산책로에서 작은 유리병 속 숨겨진 메시지를 찾으면 메시지 속 선물을 제공(하루 20개, 1객실 당 1개)한다. 

선물로는 켄싱턴 제주 호텔 숙박권,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식사권, 더 스파 by 딸고의 스파 이용권, 영국 밤 코스메틱의 아로마 바쓰볼, 코코콩 키즈랜드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1년 뒤 소중한 추억까지 선물하며 새해를 뜻 깊게 시작할 수 있는 ‘느린 우체통’ 등 새해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 줄 이색적인 신년 이벤트 ‘해피 올 투게더’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