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엠블랙 미르 과거 "민낯 보고 친구 됐다"
2015-12-29 01:1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프터스쿨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엠블랙 미르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미르는 "나나 뮤직비디오를 하루에 100번은 봤다. 진짜 어릴 때부터 생각한 이상형이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미르는 "시간이 지나고 헤어숍을 갔는데 나나와 같은 곳이더라. 그런데 민낯에 머리를 감고 있는 나나를 보고 너무 놀랐다. 그때부터 친구 하자고 했다"며 민낯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