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방향 남성주휴게소, 친환경 화장실 리모델링
2015-12-28 11:07
LED 조명에다 '채광 창문' 설치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남성주참외휴게소는 24시간 개방되는 화장실의 조명등을 LED(발광다이오드) 전구로 모두 교체, 에너지 절감과 함께 전력비를 크게 줄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남성주휴게소는 LED전구 교체를 통해 매월 120만원 가량 전력비를 줄여 절감비용을 친환경 화장실 환경 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이병철 휴게소장은 "자연 채광 창 설치를 통한 탈취효과를 거두면서 휴지통 없는 클린화장실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친환경 선도 휴게소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