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홈플러스 선부점 봉사달인 사랑의 케익 기탁
2015-12-25 11:0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홈플러스 안산선부점 봉사의 달인(회장 임태금)이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케익 70박스를 선부1동에 기탁해 눈길을 끈다.
이는 홈플러스 안산선부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의 별칭으로, 지역내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발적으로 결성돼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케익 전달을 준비한 임 회장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선부1동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로 케익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