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중심 전문 시공 업체 진성주택, 높은 서비스 만족도 ‘눈길’
2015-12-24 17:50
'여유로운 전원생활 즐기자' 소형 전원주택 인기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5도(都)2촌(村)'란 말을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5도 2촌이란 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촌에서 생활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일컫는 말로, 최근 전원생활을 꿈꾸는 현대인들이 증가하면서 조금씩 대중화되고 있는 키워드이다.
그러나 5도 2촌에는 숨은 의미가 있다. 그저 일주일 중 이틀을 시골에서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전원에서 여유롭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며 5일 간의 퍽퍽한 도시 생활을 위로받을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5도 2촌이라 할 수 있겠다.
조립식주택 전문회사인 ‘진성주택’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편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를 갖고 싶어한다"면서 "이와 맞물려 최근 5도 2촌 생활의 인기로 시골에서 낭만적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세컨하우스' 격인 전원주택 문의를 해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바로 이 소형주택들이 5도 2촌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소형 전원주택은 비용 부담이 일반적인 전원주택공사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소형 전원주택들은 주로 목조주택 형태로 지어진다. 목조주택은 공사 기간이 짧고 다양한 설계가 가능한 건식 공법(건축 자재에 양생이 필요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시공하는 공법)을 사용해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단열 성능과 내구성, 목재의 장점인 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가질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진성주택은 인기가 높은 전원주택부터 황토주택, 한옥, 건물 리모델링, 조립식건축, 컨테이너 등 다양한 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진성주택 이남원 대표는 "언제나 만족스런 시공과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 판넬공사도 진행 중인 진성주택은 건축, 설비, 통신, 판넬 등의 지역별 협력업체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