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 조승우·조정석 등 초호화 캐스팅 확정
2015-12-25 00:03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헤드윅:뉴 메이크업’의 초호화 출연진이 공개됐다.
‘헤드윅’ 제작사 측은 24일 공연 출연 배우로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정문성, 변요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2009년 공연 이후 7년 만에 무대에 선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YB 멤버들이 앵그리인치 밴드로 합류한다.
조승우는 2004년 초연부터 2014년 10주년 공연까지 5번의 시즌을 함께 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외에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 중인 변요한, 대학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정문성이 출연하며, 여성 락커 서문탁, 80대1의 경쟁률을 뚫은 임진아, 제이민 등이 캐스팅됐다.
공연은 2016년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02-749-9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