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삼겹살과 향긋한 미나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광객 취향저격
2015-12-24 07:54
청도 소싸움 관광하고 출출하다면?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소싸움으로 유명한 경상북도 청도군이 최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관광명소도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부에서 대한민국 10대 지역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청도 소싸움 축제를 비롯해 청도 와인터널, 프로방스 등 분위기 있는 관광지들이 있어 연말연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것.
청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맛집들도 즐비해 있다. 대표적인 곳은 청도 특산물인 미나리의 산지 한재 지역에 위치한 한재미나리맛집,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이다.
청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은 HACCP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A++ 생삼겹살만을 사용해 고기 맛이 좋다. 또한 신선하고 두툼한 삼겹살을 청도 특산물인 미나리에 싸 먹는 것은 이 식당만의 특징이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삼겹살을 마늘, 버섯 등과 함께 향긋한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삼겹살의 풍미가 더욱 풍부해진다.
후식으로 준비돼 있는 미나리 비빔밥도 일품이다. 미나리를 비롯해 신선한 각종 야채들이 들어가 있는 미나리 비빔밥을 먹으면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모든 밑반찬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김치와 무우지를 직접 담궈 제공하기 때문에 밑반찬과 김치의 인기도 좋다.
인테리어와 주차시설도 준비돼 있다.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은 최근 실내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새단장했으며, 대형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어 연말연시 송별회 및 회식 모임은 물론 단체관광 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 관계자는 “100% 삼겹살 고기맛은 한재 지역에서 우리 식당이 최고로 꼽힌다”며 “청도 한재의 빼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에서 연말연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