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임용한)과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 지부(지부장 변은아)는 22일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교통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전지방기상청의 기상기후정보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의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등을 상호 교류하고, 지역기상특화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정부3.0 취지에 발맞춰 대전·충남·세종 지역민에게 특화된 기상기후서비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로상에서 발생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줄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상정보 및 교통안전 등에 관련된 세미나, 강연, 지도자문 등 활성화 ▲도로상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 조사, 분석, 개선을 위한 협력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이용한 시기별, 계절별, 날씨별 교통사고 통계자료 분석 제공 ▲기타 상호 관심사 및 공동현안에 대한 지원 및 협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