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새해 소망 트윗하면 2016년 운세 알려준다
2015-12-23 18:19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트위터 코리아(대표 소영선)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자들이 새해 소망을 공유하면 신년 운세를 알려주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트위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전용 이미지 해시태그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해시태그 '#2016대박'과 함께 새해 소망, 다짐을 트윗하면 2016년의 12간지 동물인 원숭이 이모티콘이 자동으로 해시태그 뒤에 생성된다.
트윗을 보낸 참가자들에게는 트위터 대한민국 계정(@TwitterKR)에서 곧바로 쪽지(DM)을 보내 새해 운세를 볼 수 있는 캠페인 사이트를 안내한다.
한국 트위터 이용자들만을 위해 처음 적용된 이미지 해시태그 ‘#2016대박'은 갓세븐(@GOT7official)이 처음 트윗해 팔로워들에게 해시태그 런칭을 알렸다.
갓세븐은 트위터가 선정한 2015년 결산에서 글로벌 뮤직 해시태그 탑 2위에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올 한 해 뮤직 분야에서 트윗량이 가장 많았던 키워드의 주인공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