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국군과 업무협약 체결로 동반성장 추진
2015-12-23 09:56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군(軍) 간부와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국군수송사령부(사령관 윤국 준장)와 상호 업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한 롯데렌터카는 군 간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사 렌터카 상품의 할인 혜택을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자기 차량 사고 시 이용하는 보험대차 렌터카 서비스 역시 특별 할인된다. 장기렌터카는 계약기간 36~48개월 상품을 기준으로 표준대여료 대비 4~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 단기렌터카 3일 대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던 중고차 매각도 롯데렌터카에서 대행하여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렌터카 할인 외에도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 단위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그린카에 신규 가입할 경우 첫 24시간 내 사용 무료 혜택과 함께 전차종(수입차 제외)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지원한다.
국군수송사령부는 롯데렌탈 및 롯데렌탈 자회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 병영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고 민·군 유대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을 위해 여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사적 차원으로 군에 필요한 혜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