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200만 목전, 박스오피스 1위 수성

2015-12-23 09:01

[사진=영화 '히말라야'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히말라야'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2월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18만 3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히말라야'는 누적 관객 수 189만 6861명을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차지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9만 4366명을 동원해 126만 4770명을 기록했다.

3위는 '대호'(감독 박훈정)로 6만 497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87만 765명을 기록했다. 4위는 장기 흥행 중인 '내부자들'(감독 우민호)로 4만 1274명 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54만 1994명을 기록했다.

5위는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감독 박영균)이 차지했다.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감독 박영균)은 5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9만 3306명을 기록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담은 휴먼 감동 실화로 배우 황정민 정우 라미란 등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