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김원해가 살아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2015-12-23 08:25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의 반전 카드 김원해와 서현철이 본격 복수전을 시작한다.

지난 10회 엔딩에서는 살아돌아온 김원해(손대표 역)가 서현철(서형사 역)과 한 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멘붕에 빠트렸다. 이에 23일 방송에서는 완벽하게 전세 역전을 시킨 두 남자와 독안에 든 쥐가 된 정준호(윤태수 역), 정웅인(백기범 역)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특히 야산에 매장됐던 김원해가 어떻게 살아 돌아오게 됐는지도 밝혀질 예정이다. 정준호와 정웅인을 배신하게 된 서현철(서형사 역)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태수(정준호 분)와 기범(정웅인 분)이 제작하는 영화의 조연 역할을 따내기 위한 은옥(문정희 분), 도경(유선 분)의 처절한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탔다. 맹구로 변신한 문정희(김은옥 역)와 영구로 변신한 유선(이도경 역)의 코믹 열연은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놨다.

정준호, 정웅인, 김원해, 서현철의 물고 뜯기는 싸움의 끝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 11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