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전현무, 장항준 감독 "목이 퉁퉁해 색정광 느낌" 당황
2015-12-22 14:2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항준 감독이 방송인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MC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을 가리키며 "과거 장항준 감독이 '전현무는 여성편력이 심하다, 분명히 바람을 필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항준은 "확정적으로 바람을 필 것이다. 색정광이라는 이런 뜻은 아니다. 느낌이 평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최현석이 "아니다. 전현무는 성공과 돈을 좋아하기 때문에 남성성까지 버릴 사람이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차라리 색정광이 낫겠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