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년층 구직 수요조사 761명 참여
2015-12-22 12: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1∼18일까지 3주간 실시한 청년층 구직수요조사결과, 총 761명이 참여해 청년층의 높은 취업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조사결과 남성 343명, 여성 418명으로 여성의 참여 비중이 다소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 청년층이 557명, 40대 이상은 204명이 참여했다.
희망직종으로는 판매·서비스직 45%, 사무직 36%, 특수기술직렬(청소, 보안, 조경 등) 19%의 선호도로 나타났다.
시는 금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패션유통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수요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취업관련 정보를 개별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