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2015 웹어워드 코리아 금융부문 특별대상 수상

2015-12-18 10:38

(왼쪽부터)김학법 SBI저축은행 정보시스템실 차장과 허은심 네티브 이사, 이종석 정보시스템실 실장이 ‘2015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융부문 특별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SBI저축은행은 최근 리뉴얼을 마친 홈페이지가 ‘2015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융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중은행들과 경쟁에서 이룬 성과로 평가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6개월 간에 걸쳐 착수, 개발, 테스트 과정을 통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 했다.

비대면 채널 사이트에는 미래지향적이고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존의 틀을 깬 메뉴 배치 등 혁신적인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을 조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한층 강화된 시스템과 솔루션을 도입해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높였으며,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등을 통해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만들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홈페이지, 모바일 등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모바일 전문가와 교수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디자인, UI,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