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내 최초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들어서는 충남 태안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있다.

‘태안기업도시’는 약 1460만㎡ 규모에 골프장, 첨단복합산업단지, 국제비즈니스단지, 주거단지 등 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민간기업이 개발하는 기업도시 중 관광.레저.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서 충남 태안이 2007년 기업도시 중 가장먼저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했다. 2020년 공사완료 시점에는 1만5천명의 상주인원과 연 700여만명의 관광객 유치도 예상하고 있다.

태안기업도시 인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태안에 동일토건이 시공하는 ‘태안 동일하이빌’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태안 동일하이빌’ 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117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0층9개동 총 545세대(예정)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59㎡, 142가구, 77㎡, 283가구, 84㎡, 120가구 이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당 600만원대의 실속 조합 분담금으로 인근지역 대비 3.3㎡당 100만원 가량 저렴하게 조합원에게 공급되고, 조합원 신청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6개월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조합원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전용면적 85㎡(구25형)이하 1주택 소유자도 조합원신청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 041-673-6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