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노홍철 "나이보다 신장에 욕심 생겨…" 이상형 발언 '눈길'

2015-12-17 19:48

내 방의 품격 노홍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노홍철은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이날 노홍철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이는 스물여섯"이라면서도 "욕심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노홍철은 "솔직히 나이보다 신장에 욕심이 생긴다. 키는 173~174cm 정도 였으면 좋겠다"면서 "긍정적이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좋다. 말할 때 감탄사를 내뱉고 작은 거 하나에도 꺄르르 웃을 수 있는 소녀 감성 충만한 사람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홍철은 tvN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