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과거 홍수아 아닌 이채영에 호감 "방송 보면서 예쁘다 생각"
2015-12-17 14:2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두산 김현수가 '볼티모어' 행을 결정지은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이채형을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스타골든벨'에서 류현진은 '출연자 중 호감 가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열애설이 났던 홍수아가 있어 시선이 두 사람을 향해 쏟아졌다. 하지만 김현수는 이채영을 지목한 후 "평소 '스타골든벨'을 자주 본다. 방송을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수는 2년간 700만달러(한화 82억 50000만원)를 받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