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파인캐디’,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1위 기록
2015-12-17 09:27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 자사의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로 아마존재팬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아마존재팬 사이버 먼데이’ 프로모션 기간 중 GPS 골프거리측정기 손목밴드 부문에서 ‘파인캐디 UP-300 패키지’가 해외 브랜드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했다.
아마존재팬 사이버 먼데이는 매년 아마존에서 진행하는 타임세일 프로모션 중 하나다.
파인캐디는 올해 1월, 국내외 골퍼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재팬에 입점했다. 입점하자마자 일주일 만에 1,2차 물량을 모두 완판 했으며, 일본 진출 한 달 만에 GPS 골프거리측정기 부문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또 올 11월 이후 골프 비시즌 임에도 불구하고 월 판매량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퍼가 움직이면 그린도 실시간으로 회전하여 실제와 동일한 그린뷰 경계(그린 앞·그린 중앙)까지의 거리를 알려주는 다이나믹 그린뷰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유수의 해외 브랜드를 제치고, 자사 기술로 개발한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