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2015-12-15 17:29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동주택 관리의 안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17일 오후 2~6시 아름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201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자대표회 운영교육과 관리사무소 직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방범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88개 단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철호 대전시회장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부과․관리 ▲장기수선 계획 수립 및 집행 ▲감사 지적 사례 등 공동주택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강의한다.
김태곤 건축과장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