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규 전 인천시의회의장,부평을에 20대총선 출마선언

2015-12-15 13:4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강창규 전 인천시의회의장이 인천 부평을 지역에 20대총선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의장은 15일 인천시청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은 쇠락하는 부평의 답답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새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야당에게 빼앗겼던 16년을 만회하고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부평을 잘아는 부평의 아들 강창규가 필요하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15일 인천시청에서 20대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강창규 전 인천시의회의장[사진=아주경제]


강 전의장은 “부평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강력한 실천가의 부재가 큰 원인”이라며 “실물경제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정치인 되어서 부평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