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녹번역 3분 거리… 삼성물산 '래미안 베라힐즈' 분양
2015-12-16 07:2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오는 18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베라힐즈'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래미안 베라힐즈는 지하 4층~지상 20층, 20개동, 총 1305가구 규모로, 이 중 3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테라스하우스) 4가구 △84㎡ 328가구 △84㎡(테라스하우스) 5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평면설계는 3베이 판상형,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등으로 다양하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권역은 15분, 신사역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조경특화 아파트로 꾸며지는 만큼 단지 내에는 건강 테마길인 '헬시웨이'가 조성된다. 진입부에는 자연형 폭포가, 중앙광장에는 해와 달·별·구름을 모티브로 한 달빛정원이 들어선다. 철쭉길과 단풍나무길, 왕벚나무길 등의 테마길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베라힐즈는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한 편리한 도심 이동이 가능한데다 북한산 자락에 입지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현재 현장 인근 녹번역 5번 출구에 웰컴라운지(현장 홍보관)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