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신규채용 최고경쟁률 108.5대1
2015-12-15 10:53
평균 44.6대 1, 22명 모집에 총 982명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신규직원 채용 원서접수가 지난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어 총 22명 모집에 982명이 지원하여 평균 44.6대1 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20대 1의 경쟁률(28명 모집, 558명 지원)보다 두 배 가량이 높아져 올해는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직렬별 채용예정인원과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경영기획 3명 모집, 209명 지원 △일반행정 2명 모집, 217명 지원 △통계분석 1명 모집, 31명 지원 △전산개발 1명 모집, 97명 지원 △산업안전 3명 모집, 75명 지원 △보건위생 1명 모집, 12명 지원 △환경 4명 모집, 184명 지원 △전기 4명 모집, 93명 지원 △기계 3명 모집, 64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부문은 2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한 일반행정 직렬로 10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명을 모집하는 보건위생 직렬이 12명 지원해 가장 낮은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상익)은 금번 채용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더불어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금피크제 시행 관련하여 대상인원 19명에 대해서는 2016년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