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신은경, 전남편 부채 갚은 것 아냐…아들도 시어머니가 키워"

2015-12-15 08:15

공형진 신은경 공형진 신은경 공형진 신은경 [사진=채널A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공형진이 방송에서 신은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형진은 "후배(신은경)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공형진은 "신은경의 전남편 부채는 그의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라면서 "아이는 두 사람이 이혼 후 88세 전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픈 아들을 8년간 2번 봤다는 시어머니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증언도 나왔다. 한 연예부 기자는 "제3자에 따르면 신은정이 주기적으로 가는 거 같지는 않지만, 집에 아이를 데려와 같이 지내는 것을 듣고 본 적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현재 신은경은 거짓 모성애와 전남편 부채와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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