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강일2준주거2도시형생활주택·신내의료안심주택 198세대 공급

2015-12-14 19:51

▲강일2준주거2도시형생활주택(위)과 신내2의료안심주택 조감도. 자료=SH공사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SH공사는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강일2준주거2도시형생활주택'과 '신내의료안심주택'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일2준주거2도시형생활주택은 주거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1~2인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공급세대수의 30%를 중소제조업체 청년근로자 우선공급세대로 배정해 청년층의 입주기회를 확대한다.

신내의료안심주택은 홀몸어르신, 노인부부, 거동이 불편하지만 독립적으로 생활이 가능하신 분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지난 8월에 이어 잔여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강일2준주거2도시형생활주택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인가구 무주택세대주, 2인 가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세대 소득금액의 합이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 세대여야 한다.

신내의료안심주택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인가구 무주택세대주, 2인 가구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의료욕구판단대상자로서 세대 소득금액의 합이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 세대여야 한다.

청약접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1순위, 16일 2순위이며, 2016년 2월 4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돼 있는 강일2준주거2 도시형생활주택, 신내의료안심주택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