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스마트쉼센터 ‘2015 중독예방사업’ 성료
2015-12-14 18:03
-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 전문인력양성 등 성과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스마트쉼센터가 올해 중독예방사업을 추진한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4만 2912명, 상담 110명, 인터넷 중독대응 전문인력양성 38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 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중독 문제를 해소하고 재발방지와 건강한 성장 촉진에 앞장서 왔다.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가정방문상담 사례로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 김윤철(가명·15)의 경우로, 김 군은 8차례에 걸친 상담결과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 행태가 크게 개선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 스마트쉼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가정방문상담을 통해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스마트쉼센터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 및 전화(1599-0075 또는 041-635-5855∼6)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