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2015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참가
2015-12-14 17:18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페어'에 EBS에서 방영중인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5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방송,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국내외 170여개 업체와 2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캐릭터 축제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이번 행사에 '출동! 슈퍼윙스'와 함께 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나만의 편지쓰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본 행사를 위해 특별히 슈퍼윙스 주인공이 그려진 기념 엽서를 제작하였고 어린이들이 작성한 엽서를 우체통에 넣으면 우편물을 발송해준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출동! 슈퍼윙스>는 전세계의 아이들과 슈퍼윙스가 만나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문화탐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수준 높은 영상 퀄리티, 세계문화라는 교육적 가치, 풍성한 볼거리,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우정사업본부는 출동! 슈퍼윙스 주인공 호기를 한국 우정사업본부가 지형하는글로벌 물류 고속도로 (Global Logistics Super-highway) 구축 방향에 부합하고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에 우체국을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우편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