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 P&G는 롯데마트와 공동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땡큐맘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육시설 어린이를 위한 구강건강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강건강 클래스는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롯데마트가 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약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구강건강 교육과 검진을 받았다.

한국P&G는 자사 브랜드인 오랄비의 구강 검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올바른 칫솔 선택과 칫솔질 방법, 치아에 좋은 음식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롯데마트도 오랄비 연령별 맞춤 칫솔인 ‘스테이지스’ 4단계 세트와 양치컵 등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용품을 전달했다.

한국 P&G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과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구강 건강에 대한 교육과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