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삼성전자 ‘기어 S2 band 클래식’ 15일 단독 출시
2015-12-14 08:51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 S2 클래식’에 이동통신 기능을 탑재한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15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출시된 ‘기어S2 클래식’ 모델은 블루투스 기반이며 해당 모델에 이동통신 기능이 탑재돼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감안, 웨어러블 기기 선택 폭을 보다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가입자 통계 기준, 웨어러블 가입자는 지난 2014년 10월 3542명에서 올해 10월 32만692명으로 1년만에 약 90배 증가했다.
‘기어S2 밴드 클래식’의 출고가는 43만1200원으로, 고객은 웨어러블 전용요금제인 T아웃도어 요금제(월 1만원, VAT 별도) 가입시, 현재 10만원의 지원금이 적용돼 33만12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단 유심은 별도 구매다.
‘기어S2 밴드 클래식’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외출이나 운동시 별도로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더라도 음성통화∙문자 수발신은 물론, 카카오톡‧라인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의 스마트폰과 연동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블루투스 버전의 ‘기어S2 클래식'에 비해 배터리 용량 확대, GPS와 스피커 기능이 추가된 것도 이번 통신향 모델의 특징이다.
또한 ‘기어 S2 밴드 클래식’ 이용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과 운동 기록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트랭글', 실시간 대중교통 서비스인 'T맵 대중교통', 시럽 ‘월렛’ 등의 서비스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작년 11월 스마트워치 ‘기어S’ 출시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요금제 ‘T아웃도어’도 현재 30만명의 SK텔레콤 고객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아웃도어 요금제’ 고객은 월 1만원(VAT 별도)에 음성통화 50분과 SMS,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착신전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음성 기본량을 소진한 경우에는 본인 스마트폰 요금제에 포함된 음성 기본 제공량을 함께 사용 가능하고 ‘멜론’, '트랭글', T맵 대중교통', ‘시럽 월렛’ 등의 데이터 서비스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T아웃도어’ 요금제 이용고객 연령대는 30대(33%)→40대(31%)→50대(16%)→20대(12%)→기타(8%)순이며, 남성 고객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T아웃도어’ 이용 고객들은 실내∙외에서 운동할 때, 복잡한 대중교통 이용시, 또는 회의나 약속 자리 등에서 휴대폰을 이용하기 곤란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수 Smart Device 본부장은 “웨어러블 기기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차별화된 요금제∙서비스의 영향으로 국내 웨어러블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웨어러블 기기 이외에도 키즈폰 J00N2, 휴대용 무선 모뎀용 단말기 ‘T포켓파이’, 반려동물족을 위한 ‘T펫’ 등을 통해 세부 고객군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어 S2 밴드 클래식’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및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출시된 ‘기어S2 클래식’ 모델은 블루투스 기반이며 해당 모델에 이동통신 기능이 탑재돼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감안, 웨어러블 기기 선택 폭을 보다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가입자 통계 기준, 웨어러블 가입자는 지난 2014년 10월 3542명에서 올해 10월 32만692명으로 1년만에 약 90배 증가했다.
‘기어S2 밴드 클래식’의 출고가는 43만1200원으로, 고객은 웨어러블 전용요금제인 T아웃도어 요금제(월 1만원, VAT 별도) 가입시, 현재 10만원의 지원금이 적용돼 33만12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단 유심은 별도 구매다.
‘기어S2 밴드 클래식’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외출이나 운동시 별도로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더라도 음성통화∙문자 수발신은 물론, 카카오톡‧라인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의 스마트폰과 연동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블루투스 버전의 ‘기어S2 클래식'에 비해 배터리 용량 확대, GPS와 스피커 기능이 추가된 것도 이번 통신향 모델의 특징이다.
또한 ‘기어 S2 밴드 클래식’ 이용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과 운동 기록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트랭글', 실시간 대중교통 서비스인 'T맵 대중교통', 시럽 ‘월렛’ 등의 서비스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작년 11월 스마트워치 ‘기어S’ 출시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요금제 ‘T아웃도어’도 현재 30만명의 SK텔레콤 고객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아웃도어 요금제’ 고객은 월 1만원(VAT 별도)에 음성통화 50분과 SMS,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착신전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음성 기본량을 소진한 경우에는 본인 스마트폰 요금제에 포함된 음성 기본 제공량을 함께 사용 가능하고 ‘멜론’, '트랭글', T맵 대중교통', ‘시럽 월렛’ 등의 데이터 서비스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T아웃도어’ 요금제 이용고객 연령대는 30대(33%)→40대(31%)→50대(16%)→20대(12%)→기타(8%)순이며, 남성 고객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T아웃도어’ 이용 고객들은 실내∙외에서 운동할 때, 복잡한 대중교통 이용시, 또는 회의나 약속 자리 등에서 휴대폰을 이용하기 곤란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수 Smart Device 본부장은 “웨어러블 기기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차별화된 요금제∙서비스의 영향으로 국내 웨어러블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웨어러블 기기 이외에도 키즈폰 J00N2, 휴대용 무선 모뎀용 단말기 ‘T포켓파이’, 반려동물족을 위한 ‘T펫’ 등을 통해 세부 고객군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어 S2 밴드 클래식’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및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