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운영

2015-12-13 12:37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2일 광명시 드림스타트센터 초등학생·학부모 등 60명을 초청해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교육으로 마련됐으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행동요령(신고 및 대피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방안전에 관한 상식을 전달하고 부모님들과 함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겨울철 화재예방과 가정 안전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