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축사 재난예방 사전점검

2015-12-13 11:08

세종시가 겨울철을 맞아 축산분야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16일까지 노후축사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겨울철 폭설, 한파 및 축사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분야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16일까지 노후축사(보온덮개 축사 등)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산림축산과를 중심으로 재난차단 점검반을 편성해 ▲붕괴 위험이 있는 축사지붕․기둥 등 보수여부, ▲전기, 난방시설 등 정비여부, ▲폐사축에 대한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SNS를 활용하여 시설물 점검요령, 가축관리요령 홍보 및 가축재해보험(축사 특약) 가입을 독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