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원자재 비축 시장동향 점검…대응방안 모색
2015-12-11 16:26
원자재 비축자문위, 비축사업 전문가 의견 수렴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조달청은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원자재 비축자문위원회를 열고 국내‧외 원자재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자재 비축자문위는 학계‧산업계‧연구소‧금융계 등의 민간 원자재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변동성이 큰 원자재 시장에서의 시장변화와 능등적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자 원자재 안전망 확보 등 비축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원자재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