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
2015-12-10 18:33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
한국 금융시장의 저력을 확신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금융증권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이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대표 개회사]
올해에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정이영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직무대행, 윤창현 서울 시립대 교수, 윤성훈 보험연구원 조정실장 등 금융증권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습니다.
[축사]
이번 금융증권대상에서는 어려운 시기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교보증권과 신한금융지주가 각각 증권부문과 금융부문에서 금융위원장상인 종합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대해상과 대신증권은 고객중심경영을 최일선에서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는 저금리와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커다란 복병까지 등장해, 국내외 금융환경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발전과 침체의 중대한 기로에 선 대한민국 금융산업은, 이제는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우물 안에서 벗어나 글로벌 금융리더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할 시점입니다.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이 한국 금융증권 시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한국 금융 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