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전직원 김장·연탄배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2015-12-10 17:57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애브비는 지난 9일 서울 요셉의원과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과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한 구룡마을 연탄봉사에는 애브비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5600장의 연탄을 주민들에게 배달했다.
노인가구에는 목도리와 수면양말, 핫팩 등을 담은 방한용품세트도 제공했다.
애브비 직원들은 요셉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행려자·노숙자·외국인 근로자 등과 봉사자들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또 요셉의원에는 450만원, 구룡마을에는 552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