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과학기술지주 자회사 대상 공동 네트워킹 데이 개최
2015-12-10 17:24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의 자회사를 대상으로 ‘2015년 한국·미래과학기술지주 자회사 공동 네트워킹 데이’를 10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크레셈, 테슬라스, 스몰머신즈, 파인에바 등 한국․미래과학기술지주회사가 투자·설립한 30여개 기업의 대표들과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과학기술지주와 미래과학기술지주는 그 동안 각각 자회사들간의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해 왔으며 공동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부는 정부 출연연연과 과기특성화대학이 보유한 공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수요기술발굴지원단,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한국형 I-Corps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업 혹은 투자된 기업의 시장 안착 및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지원, 연구소기업 등록·지원, 해외 투자유치 및 IR지원 등을 통해 조기에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