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내년 2월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개최
2015-12-10 09:3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신화 신혜성이 내년 2월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년 2월 20일-3월 1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신혜성의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2016 SHIN HYE SUNG CONCERT <WEEKLY DELIGHT>’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1일 1차, 22일 2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지난 2005년 첫 솔로 1집 타이틀 곡 ‘같은 생각’으로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던 신혜성은 이후 다양한 솔로앨범과 OST 등을 통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솔로가수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 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 아티스트들과 함께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발매,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내년 1월 컴백 소식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을 기대케 하고 있는 신혜성은 오는 2월부터 4주간 총 8회 공연으로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를 개최 할 것임을 알려 다시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2월 개최되는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 ‘WEEKLY DELIGHT’는 지난 2013년 연말 콘서트 이후 약 3년여만에 개최되는 콘서트이자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장기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