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새해에 즐기는 특별한 크루즈 여행

2015-12-09 08:50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2015년을 마감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해외 여행을 하고 싶다면 바다 한가운데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며 내년 소원을 빌어보고, 연말 연시 동안 다양한 축하 이벤트와 특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프린세스 크루즈는 아시아, 호주와 멕시코,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동안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실내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며, 흥겹고 다양한 캐롤이 계속 울려퍼지고, 산타 모자를 쓴 승무원들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중앙 로비인 아트리움에서는 성가대가 직접 부르는 캐롤송을 들으며 프린세스 크루즈가 제공하는 눈 내리는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기원하는 쇼는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별빛 아래서 즐기는 영화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대표적인 영화들을 하루종일 상영하는가 하면, 진저브레드 집짓기 경연대회와 크리스마스 쿠키와 장식품을 직접 배우고 만들 수 있는 클래스도 진행된다.

선상 크리스마스를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 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객실에는 크리스마스 양말이 걸리고 프린세스 크루즈가 제공하는 깜짝 선물로 채워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 역시 특별함을 선사한다. 새해 전야에는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리며 새해 자정이 되면 축하 풍선들이 선내에 휘날리고 축하 샴페인이 제공된다.

특별 프린세스 크루즈 출발 상품과 날짜는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02-318-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