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어촌체험마을…전남 고흥 ‘안남어촌체험마을’
2015-12-09 08:14
어촌어항협회, 제10회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 성료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전남 고흥 ‘안남어촌체험마을’이 올해 최고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7~ 8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10회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를 열고 안남마을 등 우수 어촌체험마을을 뽑았다.
전남 고흥 안남어촌체험마을을 최고 영예인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 장사어촌체험마을과 전북 군산 신시도어촌체험마을을 최우수상, 경남 사천 대포어촌체험마을과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 대상으로 선정된 안남어촌체험마을에는 1억원, 최우수상은 600만원, 우수상은 3000만원이 각각 추가사업비로 주어졌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는 매년 어촌체험마을 간 선의 경쟁을 유도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