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열애 황정음, 전 남친 김용준 "황정음 잘 됐으면 좋겠다"
2015-12-08 15:49
배우 황정음과 훈남 프로골퍼 이영돈이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과거 황정음의 전 남자친구 김용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용준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 였던 황정음을 언급했다.
이에 김용준은 "잘 됐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고 밝히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느냐"며 "의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