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은행·증권·보험 신복합점포 도곡스타PB센터 오픈

2015-12-08 14:29

▲윤종규 KB국민은행장(왼쪽 셋째)이 지난 7일 진행된 도곡스타PB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국민은행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EI 타워에 은행·증권·보험의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곡스타PB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도곡스타PB센터는 일반 PB센터보다 확대된 인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VVIP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별 맞춤형 금융상품, 차별화된 라이프 케어 서비스, 세무 및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며 수준 높은 자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도곡스타PB센터는 여의도영업부에 이은 두번째 융합형 신복합점포로 고객은 동일한 공간에서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의 복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개점식에서 "도곡스타PB센터는 대한민국 자산관리서비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존의 PB센터보다 한 차원 높은 상품과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산관리 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