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이혜숙,‘황은실 죽여버릴거야’블랙박스 녹취 듣고“넘기지 마”애원

2015-12-08 01:25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21회에선 차미연(이혜숙 분)이 황은실(전미선 분) 일본 교통사고 블랙박스 녹취를 듣고 김경수(선우재덕 분)에게 넘기지 말라고 애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경수는 차미연에게 황은실 사고 블랙박스 녹취 음성을 들려 줬다. 그 녹취 음성에서 백리향(심혜진 분)이 차미연에게 “황은실이 다 알게 됐는데 어쩔거야?”라고 말하자 차미연은 “죽여버릴거야! 황은실 죽여버릴거야”라고 말했다.

김경수는 차미연에게 “내가 자수하고 끝내자고 했잖아?”라며 “이것이 법원에 넘어가면 너는 고의적인 범행으로 판결날 가능성이 높아”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이거 넘기면 안 돼! 경수 씨”라며 “이거 넘길 거 아니지? 그냥 나 마음 돌리게 하려고 그런거지?”라고 애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