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개교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기부릴레이 운동 전개

2015-12-07 18:09
총동문회 동문의 밤 행사에서 제1호~제7호 주자 탄생

▶ 총동문회 동문의 밤 행사에서 ‘한밭사랑 이음나눔 100인의 동행’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왼쪽부터 민병찬 대학발전후원특별위원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송하영 총장, 정효선 건축공학과 동문, 김승수 승우건설(주) 대표이사, 성열구 (주)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3일 총동문회 ‘2015 동문의 밤’ 행사에서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한밭사랑 이음나눔 100인의 동행’ 기부릴레이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제1호 주자 김만구 총동문회장을 시작으로 ▲임월숙 동양건설(주) 대표이사 ▲오태진 전 대전시의회 의원 ▲성열구 (주)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윤섭 (주)윤성이엔지 대표이사 ▲김승수 승우건설 대표이사 ▲정효선 건축공학과 동문까지 이어지면서 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한밭사랑 이음나눔 100인의 동행’은 2027년 ‘개교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초석으로 ‘개교90주년기념 사업추진위원회’ 산하 ‘대학발전후원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찬)’에서 추진하는 기부릴레이 운동이다.

참여대상은 교직원, 동문, 개인 등 누구나 가능하고, 10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총 100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이다.

한밭대는 이날 총 7명의 기부자로부터 2200만 원을 기부약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