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15년 행복창조대상 선정
2015-12-07 12:08
도시정책과 한경희 사무관 등 6명 수상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이충재)은 한 해 담당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2015년도 행복창조대상’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창조대상은 행복청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개청(2006년 1월) 때부터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박한진 주무관(대변인실)은 언론ㆍ국민과의 상시소통 체계구축으로 행복도시 홍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경희 사무관(도시정책과)은 공동주택 건설 관련 생애주기별 품질관리 체계 마련 및 정책 고도화를 위한 민ㆍ관 협업기반을 구축한 공로로 수상했다.
성시근 사무관(주택과)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2생활권(세종시 새롬동), 2-1생활권(세종시 다정동),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 등 3년 연속 공동주택 설계공모 시행, 현장협의체를 구축ㆍ운영한 공로로 선정됐다.
경찬호 사무관(사업관리총괄과)은 건설현장 간 기술경험의 공유를 위한 현장 후원(멘토링) 제도를 통해 공동주택 품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홍철 사무관(교통계획과)은 주기적인 교통량 조사 실시, ‘통학로 안전 특별팀(T/F) 운영’ 및 행복도시 내 임시터미널 건립 추진 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직접 체감하는 유관기관과 국민 등 외부 추천을 받아 업무 공적과 인품 등 모든 면에서 다른 공무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