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총리실 직원들에게 "국민의 입장서 ‘현장중심’으로 업무해야"
2015-12-07 10:06
"헌법가치에 충실, 복무기강도 각 부처의 모범이 되어야 할 것"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7일 "국민의 입장에서 ‘현장중심’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청사 1동 강당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총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현안 공유의 시간'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을 위한’ 의도로 마련된 정책들이 국민들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그 정책이 실제로는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현장을 제대로 모르고서는 부처를 통할할 수 없으며, 현장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한편,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꼼꼼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 총리는 "총리실 직원 각자가 정책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홍보 마인드’를 함양해 달라"면서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그것을 국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국민들이 쉽게 접근해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는 총리로서 여러분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거나,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들을 기회가 될 때마다 발굴해서 격려하도록 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청사 1동 강당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총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현안 공유의 시간'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을 위한’ 의도로 마련된 정책들이 국민들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그 정책이 실제로는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현장을 제대로 모르고서는 부처를 통할할 수 없으며, 현장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7일 "국민의 입장에서 ‘현장중심’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은 황 총리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서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상담 현장을 둘러보고 상담사들을 격려하는 모습.[김동욱 기자 fame@]
그러면서 "앞으로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한편,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꼼꼼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 총리는 "총리실 직원 각자가 정책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홍보 마인드’를 함양해 달라"면서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그것을 국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국민들이 쉽게 접근해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는 총리로서 여러분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거나,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들을 기회가 될 때마다 발굴해서 격려하도록 하겠다"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