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던파 페스티벌 개막…'후끈한 열기'

2015-12-06 17:54
2015 던파 페스티벌 개막

2015 던파 페스티벌 개막[2015 던파 페스티벌 개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단일 게임으로는 국내 최장수 오프라인 이벤트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8회를 맞은 던파페스티벌은 지난달 진행된 유료 티켓 판매에서 8000석의 좌석이 30분만에 매진돼 주목받았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던전앤파이터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해 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대회에는 한·중·일 3개국 팀 및 북미선수와 한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4개조가 대결한다.

오후 5시부터 이용자 연말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하고 트와이스와 여자친구 등 아이돌 그룹의 축하 공연과 푸짐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했다.

한편 2005년 우리나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