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보이그룹 로미오, 中 ‘한래지성’ 라이징 스타로 소개 눈길
2015-12-05 00:0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갓 데뷔 200일을 넘긴 풋풋한 막내 보이그룹 로미오가 중국 대륙에 라이징 스타로 첫 소개되며 상큼한 기운을 전했다.
로미오(승환, 윤성, 현경, 카일, 민성, 마일로, 강민)는 3일 오후 방송된 중국 ‘한래지성(韓來之星)’ 프로그램 속 라이징 스타 코너를 통해 중국 대륙에 첫 소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균 나이 18세 막내돌이자 여심을 강타할 프린스돌로 소개된 로미오는 시종일관 특유의 상큼함이 가득한 인터뷰로 풋풋한 막내 그룹의 매력을 전파했다.
이어 평균 나이 18세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어려서 좋은 점을 묻자 로미오는 “누나들한테 귀여움을 받을 수 있다”며 해맑게 웃는 가 하면, 타이틀곡 ‘타겟(TAEGET)’에 맞춰서는 ‘이게 진짜 머신 댄스다’를 보여주는 완벽한 합의 칼군무로 반전을 선사했다.
끝으로 로미오는 중국 팬들을 향해 “앞으로 로미오의 무대도 예쁘게 봐주시고 아직 공식적인 중국 활동 계획은 없지만 중국 팬들과 곧 만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래지성’은 ‘한국에서 온 스타’란 뜻을 담고 있으며 해외에 한국 콘텐츠와 한류 스타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내 대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 및 다음 TV팟과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