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우수기관 선정
2015-12-04 13:43
가족치유캠프 운영 등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직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15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해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해소하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후 관리도 포함하는 3단계 ‘인터넷 중독 청소년가족치유캠프’를 운영, 사업 효과의 지속성을 강화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상담·복지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상담 자원봉사자와 청소년지도자(교사)에 대한 교육, 청소년 폭력·학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의 긴급구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