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허이재 이혼, 과거 퀵서비스 하던 시절까지? 당시 영상… ‘그래도 여신’

2015-12-04 09:49

[영상 출처 = YouTube]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허이재 결혼 5년만 합의 이혼 충격, 허이재 이혼, 허이재 이승우와 결혼 5년만 이혼, 허이재 이혼, 허이재 결혼 5년만 파경 충격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결정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3일 오전 "현재 허이재는 배우자 이승우와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해 헤어짐을 결정했고, 이혼에 합의하여 현재 법적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씨가 갖게 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이혼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는 지난 2011년 1월 15일 서울 명동 성당에서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승우는 에이든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이유주와 함께 그룹 에이프리즘을 결성해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9년 1월 싱글 앨범 ‘프리즘 오브 아시아’를 발표한 바 있다.

허이재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주연을 맡았다.


 

허이재 이혼[사진=허이재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