텁텁한 초코쿠키 그만, 한국 로투스 ‘디노사우르스’ 출시
2015-12-03 13:47
한국로투스,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 선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국내에 허쉬 초콜릿, 비첸지 쿠키 등 전세계의 인기 수입제과들을 유통시켜온 ‘로투스 코리아’가 국내에 신제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로투스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수입과자는 바로 천연 곡물과 벨기에 산 초콜릿으로 만든 쿠키 '디노사우르스(LOTUS DINOSAURUS)'다. 디노사우르스는 그동안 로투스 비스켓, 와플 등 인기 과자들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전통의 과자명가 벨기에 로투스베이커리에서 만든 과자다.
디노사우르스는 초코쿠키가 텁텁하다는 편견을 깼다. 로투스베이커리는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키 개발에 몰두한 결과, 기존 초코쿠키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제품 특유의 텁텁함을 말끔히 배제하는 데 성공,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초코쿠키를 완성해냈다.
또한 제품 이름처럼 공룡모양의 쿠키 위에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이 덧입혀진 점이 특징. 로투스 코리아 마케팅 담당 장민 대리는 "벨기에 브뤼셀 지역에서 재배된 곡물의 고소한 맛과 부드럽게 감기는 초콜릿의 진한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유럽산 쿠키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노사우르스 쿠키는 열량도 낮췄다. 대체로 수입제과들의 열량들이 높은 것에 비해 로투스베이커리는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낮은 열량과자를 만들어 냈다.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인 디노사우르스는 '디노사우르스 시리얼175g', '디노사우르스밀크초코225g', '디노사우르스다크초코56g' 세 가지 종류로 판매 중이다.
한편 로투스 코리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로투스 코리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tus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